쉴만한 물가(칼럼)
코로나 19로 인해서 더욱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육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살아갈 수 있는지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영육이 건강해지려면 말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때에 맞는 말, 생각하는 말,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악한 말은 파괴적인 힘이 있어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불행하게 합니다. 악한 말은 참소(고자질), 함부로 하는 말, 원망과 불평의 말 등입니다. 좋은 날을 보기 원한다면 행복 언어?생명 언어?치료언어인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 영육이 건강해지려면 마음이 기뻐야 합니다. 성경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고(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한다(잠 15:13)라고 말합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병에 가장 좋은 처방은 요한복음 3장 16절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그 마음이 우리의 영육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영육이 건강해지려면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248개의 뼈마디로 구성된 인간은 1년 365일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한결같이 613개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의 영육의 건강은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말씀에는 창조적인 힘이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으로 인해 말은 파괴적인 힘도 갖지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의 창조적인 힘이 회복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사랑하는 성도 분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대면 예배 때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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