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2019-6 추천도서: 오늘이라는 예배 2019-05-30 성지교회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거대한 사상이나 대단한 표어가 아니라 결국 날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습관들이다. 우리는 매일의 습관을 바꿈으로써 인생 전체에 걸쳐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무의미한 반복처럼 보이는 일상생활의 여러 사소한 순간들(잠에서 깨는 순간, 이 닦기, 열쇠를 잃어버린 아침, 이메일 확인 등) 속에서 어떻게 예배자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신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예전, 예배, 의례, 영성 훈련 같은 특별해 보이는 단어들도 결국은 평범한 요소들,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 삶의 어떤 부분도 거룩하지 않은 곳은 없다. 심지어 일상의 가장 지저분하고 불쾌한 자리에서도 예배할 수 있다.[인터넷 교보문고] 2019-5 추천도서: 침묵 2019-05-30 성지교회 일본이 자랑하는 현대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대표 작품. 배경은 17세기 일본의 기독교 박해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던 포르투갈 예수회 소속 신부의 선교와 곧 이은 배교(背敎) 소식, 그 배교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잠복한 제자 신부가 겪는 고난과 갈등.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참히 죽어 가는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한 채 침묵만 하고 계신 하나님! 신학적으로 해결하기 난해한 문제,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라는 문제를 신앙을 부인해야만 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내면 묘사를 통해 조용하지만 가슴 뜨겁게 그리고 있다.[예스24] 2019-2 추천도서: 십자가(하도균) 2019-01-31 성지교회 『십자가』 개정판은 십자가의 능력을 삶 속에서 이해하고 적용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십자가와 함께하는 30일의 여정’ 실천편을 수록했다.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라면 순례에 버금가는 여정이 될 것이다.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고, 날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날마다 십자가 앞에 항복함으로 십자가의 생명을 흘려보내기를 다짐하는 성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019-1 추천도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것들 2019-01-05 성지교회 십자가 체험으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매일매일 확신에 거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필립 얀시가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후에도 여전히 의문남는 성경과 기도에 대한 고민, 죄책감과 죄의 유혹, 고난 등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주고 있는 책이다. 2018-6 추천도서: 어거스틴의 참회록 2018-06-01 성지교회 『어거스틴의 참회록』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서방교회의 4대 성자 중 한 명인 어거스틴의 진솔하고 참된 고백을 담고 있다. 어거스틴의 방황과 회심을 살펴보면서 끝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8-5 추천도서: 팀켈러의 예수, 예수 2018-05-04 성지교회 『팀 켈러의 예수, 예수』는 ‘복음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기에 비신자들에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전도용 선물로도 매우 좋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말로는 예수님 생일을 축한다고 말하면서 실은 비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엉뚱한 것들을 기대하며 그날을 보내는 신자들을 일깨워 교회 절기나 공휴일이 아닌 성육신과 구원의 감격과 감동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상과 현실 사이, 영원과 시간 사이를 뚫고 우리 사는 세상에 하나님이 오셨다. 약속대로 오셨던 예수님은 약속대로 마지막 그 날에 다시 오실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를 찾아 이 땅에 오신 예수의 이름을 되찾고, 그분이 다시 이 땅에 오실 때까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새롭게 결단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2018년 4월 추천도서 - 내가 만든 신(팀 켈러) 2018-03-30 성지교회 가짜 신들의 실체를 식별하라!숱한 현대인을 쥐락펴락하는 ‘돈, 섹스, 권력, 성공’의 공허한 약속과, 우리 속에 교묘하게 숨은 ‘문화와 종교’의 우상을 해부하는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 하나님보다 더 크게 생각을 차지하는 것,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걸 다른 데서 찾으려는 모든 시도,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만든 신’이라고 이야기하며 ‘하나님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면, 나머지 모든 삶의 좋은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깨달음을 전한다.무엇이든 우상이 될 수 있고, 좋은 것일수록 더욱 그러기 쉽다. 그리고 그 우상은 반드시 실망과 환멸을 가져온다. 저자는 ‘인간의 마음이 우상 공장’이라고 썼다. 즉, 참 하나님으로 대체하지 않으면 계속 대상만 바뀔 뿐이라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 깊은 곳’과 ‘우리가 사는 문화’ 속에 깃든 가짜 신들의 실체를 식별할 것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친숙한 성경 인물의 이야기와 그들 내면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관찰했다. 아브라함과 평생 소원, 야곱과 사랑, 삭개오와 돈, 나아만과 성취(성공), 느부갓네살과 권력, 마지막으로 요나를 통해서 문화와 종교의 가짜 신을 살펴본다.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해서 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가격 14000 -> 7000원 2018년 3월 추천도서 - 오두막 2018-03-02 성지교회 100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윌리엄 폴 영의 소설 『오두막』. 이 책의 작가 윌리엄 폴 영은 그의 여섯 자녀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책을 썼고, 완성된 초고를 15부 복사해 자녀들, 그리고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원고를 읽고 감동받은 주변 사람들의 강한 권유로 출판사를 찾기 시작했다. 여러 이유로 원고를 계속 퇴짜를 맞은 폴 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목사 두 명과 함께 2007년 직접 책을 펴냈고, 웹사이트를 열어 책을 판매했다.이 소설은 맥 필립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맥의 막내 딸 미시는 가족 캠핑 중에 유괴된다. 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버려진 숲속 오두막에서 아이들만 노리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증거를 찾아낸다. 그로부터 4년 뒤,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오던 맥은 하나님(소설에서는 ‘파파’로 불린다)으로부터 오두막으로 찾아오라는 쪽지를 받는다.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언제나 마주하게 되는 질문, 즉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에 신은 도대체 어디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얻고자 한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만의 슬픔과 깨어진 꿈, 상처 입은 가슴이 있고, 각자만의 상실감과 ‘오두막’이 있다. 딸을 잃은 슬픔에 잠긴 한 아버지가 하나님의 계시에 이끌려 찾아간 곳은 바로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살해되었던 오두막, 즉 ‘고통’이 시작된 곳이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힘들게 한다. 그가 ‘오두막’에서 깨달은 것, 이것이 바로 전 세계의 독자들을 감동하게 하고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가격 13800->7000원 2017년 12월- 팀 켈러의 기도 2017-12-01 성지교회 기도를 기도답게 하는 법『팀 켈러의 기도』는 저자 팀 켈러가 갑상선 암을 겪으며 인생의 어려움 중에서, 자신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여 년 동안 시편으로 기도에 대해 배우고 탐구한 것들을 치열하게 적용하고 훈련한 시간을 가진 후에 얻은 결과물이다. 책에서 저자는 아내가 든 예화를 들면서, 우리에게 기도 없는 삶이 얼마나 영적 건강을 악화시키는지 말하고 있다. 기도를 기도답게 하는 법을 안내해 주는 수많은 책을 섭렵하면서,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도전을 주었던 기도 안내자들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어거스틴, 마르틴 루터, 존 오웬, 장 칼뱅의 기도법을 우리에게 간략하지만 핵심 원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 찾기에 성공한 저자의 초대에 응해 보자. 2017년 11월 - 희대의 소망 2017-11-03 성지교회 영동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소장 이희대의 암투병 지침서. 유방암 전문의면서, 대장에서 시작된 암이 간과 뼈로 전이되어 10번의 재발을 겪은 4기 암환자인 저자가 생과 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겪는 암환자들에게 전하는 극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 책은 암전문의와 암환자의 삶을 넘나드는 저자가 안내하는 영적이고 실질적인 암투병 지침서다. 30여 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암전문의에서 암환자가 된 저자가 느낀, 어부의 자존심이 무참하게 깨어진 베드로의 심정이 묻어난다.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암 자체보다는 암으로부터의 공포와 절망으로 인해 죽음으로 다가가는 암환자들에게 고난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나을 수 있다는 소망을 심어주고 있다. 나아가 암환자들뿐 아니라 4기 암처럼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이 '사망의 삶'에서 벗어나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2017. 10월 추천도서-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2017-10-01 성지교회 가격 14000->7000원 가족에게 필요한 건 물질도, 스펙도 아닌 오직 사랑입니다 MBC [휴먼다큐 사랑] ‘붕어빵 가족’ 이 만들어가는 진짜 가족 이야기 가족해체와 아동학대 이야기가 매스컴에 끊이지 않는 요즘, 무려 열 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사는 가족이 있다. 바로 김상훈, 윤정희 부부의 가족인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를 입양한 가족이기도 하다. 한 아이도 키우기 어려운 시대인데 열 명씩이나, 그것도 입양하여 키우는 게 대단해 보인다. 양육비도 만만찮을 것 같고, 진심으로 사랑하기도 어려울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가족 구성원 모두 이구동성으로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이라 말한다. 무엇이 이런 고백을 하게 했을까? 가족은 사랑으로 성장하고 감동한다 많은 사람들이 혈연관계만 가족이라 생각하지만, 김상훈, 윤정희 부부는 세상에 버려진 고아들도 내 가족임을 삶으로 말하고 있다. 사실 열 아이 중 심리적, 육체적으로 아프지 않은 아이가 없었다. 한 가족이 되기 위해 많은 진통도 겪었다. 그러나 만날 안아 주고 보듬어 주고 같이 웃고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한 가족이 되었다. 마음의 상처, 육체의 상처를 가지고 이 가정에 온 아이들은 점차 마음문을 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폐질환으로 생사를 넘나들던 하선이가 대학생이 되고, 퇴행성 발달장애로 지능이 64였던 요한이가 아이큐 137의 수재로 자라고 있으며, 안짱다리라 정상적인 성장이 힘들 거라 진단받았던 사랑이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이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났다. 자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보다 스펙을 심어주고, 명품으로 자녀를 치장하는 가정에게 진정한 가족 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자녀들이 행복하며 건강하게 자라는지 보여준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는지라 이 가족은 주말이면 반찬을 만들어 함께 독거노인을 찾아가 섬긴다.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 이웃과 나눠야 한다는 믿음에서다. 베풀면 더 행복하다 우리는 내게 부족한 것만 보려 한다. 그래서 불행하고 우울하다. 그러나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현재 할 수 있는 선한 일을 한다면 더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냥 하다 보면 점점 커지는 거라고. 건강이 나빠지고 돈이 없어도 사랑이 있다면 현재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할 수 있다. [예스24 제공] 2017년 9월 진주의 노래 2017-09-01 성지교회 『진주의 노래』는 한국 고아의 어머니인 윤학자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녀의 삶을 돌이켜보는 책이다. 총독부 관리의 딸인 그녀가 학교 졸업 후 잠시 교자로 재직하다가 목포 공생원 고아들을 돌보게 되고 거지대장 윤치호와 결혼하고, 결혼 후 남편이 행방불명이 된 이후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공생원의 초석을 다지는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과 질병 등 고아들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현실과 싸우며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야 했던 온갖 시련까지 생생하게 그려냈다. 2017년 8월 탕부 하나님 2017-08-04 성지교회 더는 새로울 것 없다 치부되는 복음에 대한 예리한 도발 죄와 은혜와 구원 그리고 하나님나라에 대하여 영적 불모지인 뉴욕 한복판에서 일궈 낸 사역을 통해 도심 목회 및 교회 개척의 새로운 청사진을 보여 준 동시에,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명저로 널리 알려진 팀 켈러. 작가로서의 팀 켈러를 사랑하는 애독자는 물론이고, 막연히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그의 책을 선뜻 펴지 못했던 이들까지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저자 특유의 지성적 문체로 ‘탕자의 비유’의 본질적 메시지를 파헤친 《탕부 하나님》. 더없이 복음의 핵심을 짚어 냈고, 우리가 ‘다 안다’ 자부하는 성경 속 친숙한 이야기에 ‘탕부 하나님’이라는 제목만큼이나 도발적으로 접근했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 이상 읽고, 반드시 중심에 새겨야 할 메시지! 2017년 7월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2017-08-04 성지교회 "그저 하잘것없는 일로 바쁜 일과를 툭툭 털고 과감하게 최상의 삶을 살도록 도전받을 필요가 있다. 내게는 예레미야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성경신학적인 바탕을 견고히 딛고 상상력이 풍부한 탁월한 문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진 피터슨 목사의 신간. 선지자 중에서도 가장 인간적인 인물이었던 예레미야의 생애를 통해 이 시대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온전하고도 탁월한 삶을 이야기한다 2017. 6. 추천도서: 복음, 성령, 교회 2017-06-02 성지교회 이 땅에서 복음은 정말 먼 길을 걸어왔고 숱한 공적과 영향을 끼쳤다. 선교사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 자기자신과 가족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헌신과 신앙인으로서의 자세와 이들이 갖고 있는 그윽한 향기에, 소리를 높여 칭송하고 갈채와 감사로 지새도 끝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복음의 빚졌음을 시인하고, 한국 교회는 그 빚을 갚으려 한다. 그러나 복음의 길은 여전히 멀고 그 수행은 막연하다. 선진들의 족적이 역사에 아로새겨져 있다지만 정해진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낯선 땅과 새로운 낯선 사람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숨이 막힌다. 그런데 수천 년 동안 각인된, 종교적 신념을 간직한 선교지의 문화와 관습 속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뿌리내리도록 하는 일은 본래 그러하다. 이 책은 그런 것을 담았다.
    1 2 3